고영욱의 첫 영상, 조회수 30만 돌파의 의미

출처: 고영욱 유튜브



최근 인터넷과 SNS 상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그룹 룰라 출신의 고영욱인데요.

 

그는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최근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며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 개설과 관련된 이슈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고영욱 유튜브 개설과 반응

 

유튜브 채널 개설

지난 8월 5일, 고영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Go! 영욱 GoDog Days'를 개설하며 첫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며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는 고백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첫 영상은 단순히 그의 일상을 담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값과 과거 이력이 맞물리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회수 30만 돌파

고영욱의 첫 영상은 업로드된 지 15일 만에 조회수 3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콘텐츠의 퀄리티 때문이 아닌, 그의 복귀 자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작용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그의 과거 범죄 이력으로 인해 비난과 관심이 동시에 쏟아지며, 조회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중의 반응

고영욱의 유튜브 복귀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많은 이들은 성범죄를 저지른 인물이 다시금 대중 앞에 나서려는 시도 자체를 비난하고 있으며, 그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습니다. 댓글 창이 비활성화된 것도 이러한 비난을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입니다.

 

성범죄자 유튜브 복귀의 윤리적 문제

 

범죄자의 재사회화 문제

고영욱의 유튜브 복귀는 범죄자의 재사회화 문제와 맞물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형을 모두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지만, 성범죄자의 공적 활동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의 활동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대부분은 그가 대중 앞에 서는 것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대중의 여론

고영욱에 대한 대중의 여론은 극명하게 갈립니다. 성범죄를 저지른 인물이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우려와 불쾌감을 표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상은 꾸준히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욕하면서도 본다'는 이중적인 대중 심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책임

유튜브와 같은 대형 플랫폼의 책임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범죄 이력이 있는 인물이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인물들의 활동을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자율성과 책임성 간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고영욱의 앞으로의 행보와 전망

 

콘텐츠 방향성

고영욱은 첫 영상 이후로도 여러 쇼츠 영상을 업로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콘텐츠는 주로 일상생활과 반려견과의 시간을 담고 있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그의 과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앞으로의 콘텐츠 방향이 그의 유튜브 활동 지속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의 반응 변화 가능성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의 반응이 변화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의 과거 범죄가 워낙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 그의 영상이 계속해서 조회수를 기록하고 구독자 수가 증가할수록 반발심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적·사회적 대응

고영욱의 활동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성범죄자의 공적 활동을 규제하는 법적 방안이 논의될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그의 활동이 사회적 문제로 번질 경우, 여론의 압박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마치며..

 

고영욱의 유튜브 활동은 그의 과거 범죄 이력으로 인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의 첫 영상이 조회수 30만을 돌파한 것은 그의 복귀에 대한 대중의 복잡한 심리를 잘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강력히 존재하며, 그의 유튜브 활동이 계속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성범죄자라는 낙인을 가진 인물이 공적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와 이에 따른 사회적 반응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영욱 유튜브